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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다

기사승인 2022.07.19  1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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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후 첫 일정으로 18일 서울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은 김 대통령님의 행적을 찾아뵙고 그분이 가셨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를 되새겨보려 한다”고 첫 일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재명 국회의원이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드디어 결심을 굳혀 참여 성명을 발표했다. 그 성명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이기는 정당, 당원의 참여로 당원에 의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그 포성을 열었다. 다른 입만 나불거리는 이가 경선에 나서겠다며 내는 성명엔 헛웃음과 함께 마냥 조소가 앞서는데, 이재명 의원의 이런 기염엔 그저 감격이 일어난다.

어서 민주당 당대표가 되어 무능하기 이를 데 없는 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에 일격을 가하며, 견인하길 기다려서인지 마치 이 위기의 나라를 구할 영웅이 강림한 그런 기분이다.

저 윤석열을 저대로 두었다가는 이 나라가 거덜 날 판에 이재명이 있다는 건 희망이자 축복이다. 까놓고 말해 저 윤석열과는 모든 게 대조되는 이 나라의 스타이다. 저 윤석열이 무지, 무능하다면 우리의 이재명은 유식하고 유능한 점이다.

저 윤석열이 아버지 잘 만나 호강으로 커며 빈껍데기 같은 인격체라면 우리의 이재명은 이 나라 현대사의 흠결인 산업화 시대에서 그 지독한 가난을 면치 못했다. 초등학교를 끝으로 독학으로 공부해 사법고시를 패스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각 방면 어떤 전문가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지식 체계를 이룬 이가 이재명일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백번 저 이재명에게 이 나라를 맡겼으면 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타개해 이 나라를 희망의 길로 열었으리라. 한데 운명의 여신은 그 무엇도 모르는 맹하기 이를 데 없는 저 윤석열을 뽑아 뭐든 어처구니없는 짓이기에 지지율이 이제 30% 초반이다.

대통령 두 달 조금 지난 마당에서 이런 꼴은 아예 대통령 감이 아님을 국민은 안 거였다.

이런 마당에서 이재명의 등극으로 이젠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어지는 8월 민주당 당대표가 되면 무엇보다 민주당을 단일대오로 만들어 민주당의 힘과 그 깊고 폭 넓은 현안 인식으로 정부여당과 저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아 이끌라.

단일대오에서 흠집내며 이탈하는 이는 차기 공천권으로 가차 없이 멀리하며, 당규를 위반한 수박은 인정사정없이 쳐내라. 강함에는 단호한 내부단속도 병행해야 한다. 국민은 어리버리한 수박당 민주당이 아니라 강한 민주당이길 염원한다.

이재명은 할 수 있으리라 예견한다. 이 나라를 새로이 이끌 지도자기에 이재명의 그 뛰어난 정치를 보고 싶다. 나는 전부터 이재명 팬이기에 믿고 믿는다. 윤석열 대통령으로 말미암아 사기가 떨어진 국민에게 큰 사기진작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재명 의원 파이팅이다.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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