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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권을 쥔 민주당 손에 달려 있다

기사승인 2022.05.16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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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지 모르겠으나 여소야대의 강력한 야당이 있으면 야당과 협치해야지 야당의 무엇이든 어깃장으로 마이웨이다. 야당이 부적격으로 판단한 내각 후보 전부 기용하는 식이다. 앞으로 윤석열 정권 돌아가는 게 정말이지 볼만하다.

야당의 무엇이든 어깃장으로 마이웨이

역시 이재명 후보이다. 요 며칠 인천 계양을 후보로 뛴 것뿐인데, 이재명 후보의 영향 탓으로 인천시장 후보 박남춘이 상대 후보보다 앞섰다는 여론 조사다. 인천의 모든 지자체 민주당 후보들도 따라서 앞선다고 한다. 그 바람이 경기도에서도 불어 또 민주당 경기지사도 저 국민의힘 당 따라올 수 없게 표 차이가 난다고 한다.

다시금 이재명 바람이다. 시대가 강력히 요구해 그의 바람은 하늘이 내린 바람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게 저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을 보라. 출근시간엔 서울 전역을 교통지옥으로 만들어 놓고 퇴근시간은 칼 퇴근이다. 북한의 김정은이 그의 퇴근시간을 맞추어 미사일 도발을 해도 NSC 회의는커녕 그런 미사일 10개 100개를 쏴도 나 모른다는 태도이다.

이러는 가운데 어제는 김건희 여사와 손잡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며 광장시장을 방문했다는데, 이 어려운 시기에 저런 대통령 뽑아준 이들 참으로 좋겠다. 제 맘대로 사는 대통이니까.

그리고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지 모르겠으나 여소야대의 강력한 야당이 있으면 야당과 협치해야지 야당의 무엇이든 어깃장으로 마이웨이다. 야당이 부적격으로 판단한 내각 후보 전부 기용하는 식이다. 이건 야당 이야기 듣지 않고 의석수도 모자라는 판에서 독재로 가겠다는 발상이 아니고서야. 앞으로 윤석열 정권 돌아가는 게 정말이지 볼만하다.

야당인 민주당이여!

이번 박홍근 원내대표가 리더하고 부터 민주당 체질이 달라졌다. 수박들 입김을 누르고 검수완박을 기어이 완성한 걸 보면 전투력 최고이다. 이런 식으로 뭐든 임하라. 협치니, 통합이니 하는 소리는 제발 그만하길 바란다.

이재명 후보의 바람은 곧 서울에서도 나타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떻게 검찰권 사기로 점철해 오른 저런 정권을 정권이라며 국민이 지지한단 말인가. 세게 나가라. 특히 박정희 때 유신타도가 슬로건이고 전두환 때 독재타도가 화두이듯이 윤석열 정부 타도로 나가라.

그렇게 세게 나가면 저 강고한 기득권도 무너진다. 그리하여 이재명의 민주당이 되어선 확실하게 저 윤석열 정권을 궁지로 모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라. 두고 보면 저 윤석열의 엉망진창인 사건들을 그저 내놓을 것이다. 이러면 국민 속을 뒤집고 또 뒤집다 궐기가 일어나리라.

이재명의 바람, 이 나라의 내일을 여러 점에서 밝게 한다. 국민의 지지를 많이 받지 못하는 저 윤석열 정권, 어떤 식으로든 가열 차게 압박을 가해야 한다. 그건 입법권을 쥔 민주당 손에 달려 있다. 그러면 곧 서울과 수도권이 저 이재명 바람이 불어 뒤집어질 게 훤히 보인다.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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