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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뭉쳐 희망을 견인해 다오

기사승인 2022.04.22  17: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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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산이며 들이 꽃과 초록으로 덮인 소생과 생동의 계절에, 더불어민주당, 하나로 뭉쳐 희망을 견인해 다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암, 싸우고·찌지고·볶고 해도 민주당은 할 수 있다. 맡은 일을 해 다오.

새로운 역사를 쓰는 마당에서 이런 시련들이 어찌 왜 없겠나

공원의 나무들이 초록으로 덮였다. 그 초록이 처음은 연하기만 하다 이제는 짙기만 하다. 공원 어디든 초록이 물결을 이루어 녹음의 땅과 하늘이다.

세상은 이런 싱그러움을 주는 신춘이 왔건만, 오늘도 뉴스를 보면 봄의 희망을 무너뜨리는 모략과 야비, 삿대질이며 꼼수가 난무한다. 자연은 그 싱그럽기만 한 희망의 향연을 주는데, 세상은 술수와 제 목소리들로 가득하다.

사보임으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넣었는데, 막판에 판을 완전히 조질 입장문이 나와 민주당 민형배가 곧바로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그 자릴 채웠다나. 큰일을 두고 미꾸라지를 잘못 알아 정말이지 국사를 망칠뻔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민주당이 총력으로 그간 최고 현안인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데 서울시장을 두고 송영길, 박주민을 배제하는 식의 공관위 결정이 나온다. 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짓을 이따위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전략공천이라고 하면 경선에 나올 이들 다 나오면 되는 거지, 누군 안 된다며 막는 이런 짓이야 말로 쌍팔년도에 써먹는 식의 정치가 아닌가. 아직도 민주당에서는 수박들이 그저 목소릴 내는 모양이다.

지금 언론들을 보아라. 방송이든·신문이든 민주당을 그 예전 북을 북괴로 규정했듯이 이 나라의 적으로 내몰고 있다. 하나같이 검찰 편으로 공연히 헌법 파괴를 일삼는다고 하질 않나, 누구를 위해 이런 식으로 막가냐는 거고, 그건 결국 민주당에게 원성이 돌아갈 거란다. TV만 틀면 뉴스 흐름이 이런 식이다.

민주당, 안팎으로 여러 도전에 처해 그 모습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마당에선 이런 시련들이 어찌 없으리오. 간자도 있고, 수박들도 나올 것이며, 저 검새 집단이 제 밥줄 끊어졌다며 그저 서슬퍼런 눈인 것, 잘 알지 않냐. 하나가 되어 이 검수완박 밀어부쳐라.

자연은 하늘이 내린 최고의 선물, 꽃의 나라를 만들더니 버금해 희망과 꿈의 색깔 초록을 드리웠다. 온 산이며 들이 꽃과 초록으로 덮인 소생과 생동의 계절에, 민주당, 하나로 뭉쳐 희망을 견인해 다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암, 싸우고·찌지고·볶고 해도 민주당은 할 수 있다. 맡은 일을 해 다오.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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