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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그리도 없나?

기사승인 2022.05.03  2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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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내각 후보자 중 첫 낙마 사례가 나왔다. 윤 당선인 측이 자신했던 후보자 사전 검증 과정이 부실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사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한 분이라도 바로 산 사람이 없다

국회 검찰청법 통과에 이어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이들 윤당 내각후보의 특징은 윤호중 비대위원장 말마따나 비리 백화점이고 당장 검찰이 수사해야 하는 그 대상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식으로 사람이 되다만 사람들인지 어처구니가 없다. 국민이 싫어하는 사람만 골라 내각을 구성하려 해 이 윤당의 말로가 훤히 보이는 듯하다.

한데 윤당 자체가 이런 사람류의 모범인데 어쩌나. 유유상종이라고 정호영이 같은 사람, 한동훈이 같은 사람이 같이 해야 저네들끼리는 서로 통하는 법이니 이판사판 공사판인 청문회 내정자들.

한국 사회가 이토록 썩고 타락하지 않았는데, 청문회에 올려 진 저 국민의힘 당 내각의 면면을 보자니 말 그대로 국민의 짐 중 짐인 치들의 등극이다. 한 분이라도 바로 산 사람이 없다. 돈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빨아먹으려는 흡혈귀 자체다.

국무총리 후보 한덕수, 이 분만하더라도 전관예우, 론스타 매각관여 등 내각 대빵답게 대도이다. 국민의 공복이 되어야 할 저런 치들을 올리면 저 도둑들이 이 나라 곳간을 어떤 식으로 구멍을 낼 것인지 불을 보듯 뻔히 보이는 듯하다.

민주당!

저 도적들을 이 나라 국정을 이끌 내각 인사로 올릴 순 없지 않는가. 철저한 검증을 해 저런 치의 발호를 분쇄해야 한다. 결격이 있는 자들은 모든 것 까발리라. 정 뭣하면 조국 후보 검증을 하듯 자식 일기장까지 뒤져 뒷조사를 하라. 그리고 그런 검증에 걸리면 추호도 타협 없이 커터하라.

민주당, 잘하고 있다. 저 윤당 일당의 부라퀴 같은 짓 도저히 우리는 더 못 보아주겠다. 그 좋은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를 놔두고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저 짓이며, 취임식을 33억이나 들여 신라호텔에서 연다니 정신 나간 치가 아닌가. 저런 윤당과 협치는 어불성설이니 오로지 견제로 일관하라. 해서 이번 인사청문회에 구린 모든 사람들 모두 어떤 미련 없이 탈락시켜라.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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