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신공항 '염원의 벽' 건립 시민운동 참여 캠페인
26일 오후 3시 해운대 구남로 해운대역 5번 출구
가덕도신공항 '염원의 벽'에 남길 시민 메세지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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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부울경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소망하는 시민운동이 펼쳐진다.
가덕도신공항유치국민운동본부(공동상임대표 강윤경, 류정호)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가덕도신공항 염원의 벽 시민 메세지 남기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가덕도신공항 시민 염원의 벽을 가로 20미터 세로 3미터 이상 규모로 부산시청 앞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때 시민운동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공항 내로 이전을 부산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첫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덕신공항특별법 무사 통과·확장성있는 24시간 동남권 신공항·부울경 살리는 경제·일자리 공항 등 가덕도신공항을 염원하는 많은 메세지들을 남겼다.
염원의 벽에 메세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서명과 함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염원의 벽에 글을 남길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여의치 못할 경우 A4 용지에 염원의 글을 적어 문자로 사진 전송하면 된다. (문자수신 010-3839-6324)
양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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