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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홍보대사 송영길 의원, 명예시민 위촉

기사승인 2020.12.14  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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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송영길 의원님, 찐 부산사람 됐다”

송영길 의원,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 때까지 부산시민과 함께 하겠다 의지 전해

변성완 권한대행 “부산 사랑과 헌신에 감사…신공항 정치쟁점화 막아 달라” 당부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0일 부울경 800만 시도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국회의원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 10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송영길 의원(우측)에 대한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위촉식’이 열렸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신공항 입지로 부산 강서구 가덕도가 가장 적합하다”라는 소신으로 중앙정치권에서 가덕신공항 홍보대사를 자임해 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에서 민선시장을 역임한 5선의 중진 국회의원(인천계양을)임에도 ‘인천 단일허브’라는 중앙의 항공물류정책의 기조와 달리,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가덕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한결같이 주장하며, 김해신공항 백지화 발표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유튜브 ‘송영길TV’에서 각 분야 공항 전문가를 초빙 ‘동남권 관문공항 국민이 검증한다’ 6편을 직접 제작했다. 전문가와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국무총리실 김해신공항 검증 관련 안전, 소음 등 주요 검증항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 당위성을 적극 전파했다.

또한 수도권 의원임에도 가덕신공항과 관련된다면 어떤 행사라도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부산을 찾아와 가덕신공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 왔다.

송영길 의원은 “부산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정말 영광”이라며 “오는 2029년 무사히 가덕신공항이 개항되고 2030년 부산 월드 엑스포가 개최되어 전 세계인이 가덕신공항을 통해 부산을 방문해서 아름다운 부산의 풍광을 즐기게 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남다른 부산 사랑을 보여주신 송영길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가덕신공항이 건설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예시민이자 수도권의 5선 중진의원으로서 왜곡되고 잘못된 인식을 가진 일부 중앙과 TK 언론이 정치쟁점화하는 것을 막아주시고, 가덕신공항은 국토 균형발전과 부울경 800만의 미래와 경제를 책임질 백년지대계임을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와 함께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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