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습기살균제참사집회기획단·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공동기자회견
▲ 산소호흡기를 단 피해자 서영철씨가 문재인 대통령에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 해결을 호소하는 자필 편지를 읽고 있다. (사진=가습기넷) |
국회에 법 개정 촉구하고 대통령도 참사 해결에 나서달라 요구
피해자들 매월 첫번째 화요일마다 청와대 앞 정례집회 개최
2020. 1. 31. 기준 접수 피해자 6730명·이 중 사망자 1523명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 신청·접수 현황,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 기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은 매월 첫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서고 있다. 오늘로 열번째를 맞았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에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하고 피해구제 등 참사 해결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양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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