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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원장 되어 사하 가치 올리겠다”

기사승인 2024.03.21  2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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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호 의원, 여론조사 3연속 오차범위 밖 두 자릿수 격차…대세론 굳혀

최인호 51.3% vs 이성권 40.8%

3번의 여론조사에서 국힘 이성권 후보에 오차범위 밖 두 자릿수 격차 

최인호, 20일 박형준 시장 만나 사하·부산 현안에 대한 정책건의서 전달

“더욱 겸손하게·더욱 열심히 오직 사하발전만을 위해 뛰겠다”

제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발표된 부산 사하갑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를 오차범위 밖 10.5%p차로 크게 앞섰다. 3번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와 모두 오차범위 밖 두 자릿수 격차를 벌려 대세론을 굳혔다는 평가다.

▲ (사진제공=최인호의원실)

부산MBC-부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KSOI에 의뢰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최인호 의원이 51.3%, 이성권 후보가 40.8%를 기록해 오차 범위(95% 신뢰 수준에 ±4.4%p) 밖에서 최인호 의원이 두 자릿수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호 의원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사하구를 위해 공들였던 사업들이 가시화된 성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여론조사 결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2대티터널, 하단-녹산선,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대형 SOC사업들과 하단 유수지 생태도서관, 괴정역 에스컬레이터·대티역 엘리베이터, 당리 승학산 치유의 숲, 신평 2동 서부산 의료원 등 생활밀착형 SOC를 유치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전국 최상위권의 의정활동 성과도 최인호 의원의 높은 지지율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최인호 의원은 ‘21대 국회 법안 통과율 전국 1위’, ‘21대 본회의 출석률 부산의원 1위’,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최인호 의원은 “성원해주신 사하구민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더욱 겸손하게·더욱 열심히 오직 사하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인사하고 “특히 3선이 되면 힘 있는 국회 국토위원장이 되어서 사하의 ‘교통 혁신’, ‘주거 혁신’, ‘생활의 혁신’을 이뤄내 사하의 가치를 확실히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 잘하는 사하사람 최인호가 지난 8년보다 더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자료화면=부산MBC뉴스데스크)

한편 최인호 의원은 20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사하와 부산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하구 주요 현안과 관련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인호 의원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책 ▲제2대티터널, 공항급행철도(BuTX), 하단-사상·하단-녹산 도시철도, 엄궁대교·승학터널의 차질없는 추진 ▲신평 기지창 이전과 상부공원 조성 ▲서부산 의료원 2025년 착공 ▲수영장·스포츠센터 건립과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추가설치 등 생활밀착형 SOC확충 등 사하구의 16개 주요 현안을 당부했다.

또 최인호 의원은 “3선이 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되어서 부산시의 국토교통 현안과 특히 가덕신공항이 2030년에 차질없이 개항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사하구 현안에 대해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부산시 현안에 대해서는 함께 협력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산MBC-부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실시한 것으로 부산 사하구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 등을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최인호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부산시사하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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