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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팬클럽, 캄보디아에 생일 기념 우물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21.09.25  18: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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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8번째 우물이 현빈 이름으로 캄보디아에 만들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배우 현빈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 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출처=월드쉐어)

이번 우물 기증은 현빈의 팬클럽 ‘HB international’이 진행한 것으로 한국, 홍콩, 일본 세 국가의 팬들이 모인 곳이다. 2014년부터 생일마다 우물 기증으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벌써 8번째 우물이 현빈 이름으로 캄보디아에 만들어지게 됐다.

현빈 팬들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현빈의 4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생일 기념 우물 기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현빈과 팬들이 함께한 우물은 지역 학교에 만들어져 학생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식수원으로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편 생일 맞은 배우 현빈은 영화 ‘교섭’과 ‘공조: 인터내셔날’ 촬영을 마쳤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물 기부를 진행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 그룹 홈과 1:1 아동 결연, 식수 개선 사업,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찬영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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