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해창 장승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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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수유통으로의 전환 축하
새만금 생명평화공원 조성 제안
지구의 날(4.22)과 새만금방조제 최종물막이(2006. 4.21)을 맞아 새만금 해수유통으로의 전환을 축하하고,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와 갯벌의 복원 등 새만금사업의 환경친화적 전환을 결의하고 기원하는 ‘새만금 생명평화 장승문화제’가 4월 17일 전북 부안군 해창 장승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만금살리기운동을 함께 한 전국의 환경시민단체·종교계가 ‘담수화 포기와 해수유통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성지인 해창갯벌에서 새만금 재자연화를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장승을 세우고, (가칭)새만금 생명평화공원 조성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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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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