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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문제기업 개선, 국민연금의 공익이사 추천 촉구

기사승인 2021.01.29  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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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및 피켓팅 진행

▲ (사진=참여연대)

29일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를 개최했다. 국민연금은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당시 2020년부터 사외이사 후보추천 및 주주제안을 기금위 의결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으나 수많은 지배구조 문제기업(2020. 9. 8. 참여연대 보도자료 참조)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사외이사 후보 명단을 만들지도, 추천을 하지도 않았다.

2021년 주주총회에서도 국민연금이 이렇게 소극적으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운용할 경우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비판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기금위 시작 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2년 반이 지나도록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보건복지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2021년 주주총회에서는 E(환경)·S(사회)·G(지배구조) 문제기업의 이사회 등 개선을 위해 기금위가 결단을 내려 공익이사 주주제안 등을 진행할 것을 기금위가 열리는 서울 플라자호텔 정문 앞에서 촉구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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