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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 재난사회·해양안전 관련 학술연구 지원

기사승인 2020.11.13  1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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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 다지기 위한 첫걸음”

▲ 2020 4·16재단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 포스터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재난 사회와 해양 안전을 주제로 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

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해양안전과 관련된 자유 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참사 피해자의 권리 △재난지역 사회 연구 △재난예방 및 대응 방안 △안전권 등 폭넓은 주제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재난사회 속에서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 연구자들의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석사 이상의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3인 이상 연구 단위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4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최대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11월 26일 목요일까지로, 정해진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문의 사항은 4·16재단 홈페이지나 4·16재단 나눔사업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4·16재단이 주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해당 학술연구 지원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재난참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며 “많은 연구자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2016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참사의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모아 만들어진 재단법인이다. 2018년 5월 12일 창립해 2019년 2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정부지원재단으로 지정됐다.

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이전과는 다른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지원 △생명안전공원의 세계적 공원화 △피해자 치유 및 생계지원 기반 마련 △지속가능한 연대의 구축과 확산 등이다.

김재형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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