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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과 선거제도 개혁에 이해득실만 따지는 자유한국당

기사승인 2017.12.11  15: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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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개특위 보이콧은 몽니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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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오늘(12/7)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 4차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그에 따라 지난 소위원회에서 합의한 선거운동 자유 확대, 비례대표 여성 할당제 강제 조치 등이 처리되지 못 했다. 그동안에도 자유한국당의 비협조로 핵심쟁점에 대해 제대로 논의도 하지 못한 채 12월 말, 활동시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회의까지 불참한 것은 정치개혁특위를 파행으로 이끌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국민의 참정권과 선거제도 개혁을 앞두고 이해득실만 따지는 몽니부리기 행태는 규탄받아 마땅하다. 

자유한국당이 예산안 처리에도 불참하고 이미 소위원회에서 합의한 내용을 의결하기로 한 회의에도 불참하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며, 시민들은 세비가 아깝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국회에 대한 불신이 꺾이지 않고 오히려 점점 커지는 이유다.

전국 5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 공동행동>은 오늘과 같은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바이며, 자유한국당이 공당(公黨)으로서 제 의무를 다 할 것을 촉구하는 바다. (2017년 12월 8일)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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