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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기사협회 창립 63주년 기념식

기사승인 2017.07.21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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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부산 협성뷔페에서…26명 유공해기사에게 공로패 및 부상 수여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이권희)는 20일 오전 부산 협성뷔페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한국해기사협회)

이날 기념식에는 해운관련 유관기관·업계 관계자와 협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조승환 청장이 축사를 했다.

이권희 회장은 기념사를 대신하여 ‘협회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이 회장은 “우리 협회는 ‘회원이 찾는 협회’라는 비전과 3대 전략을 세워 변혁을 도모하고 있다”며 협회 3대 전략으로 ‘소통’, ‘세력화’, ‘대표성’을 꼽았다.

이 회장은 이어 “친목단체로의 성격이 강했던 과거와 달리 권익단체로서 회원과 해기사의 권익신장에 더욱 집중하는 한국해기사협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한국해기사협회)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협회에서 추천한 삼표시멘트 조재천 선장에게 장관표창을 전수했다. 또 협회 직전 회장인 임재택 한국해기사협회 수석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영호 동진상운 부사장과 배백식 노-웨스트마린 대표이사, 류재혁 유수에스엠 전 대표이사, 박성갑 피엔에프선박 부사장, 전치영 시도상선 대표이사, 한영태 부산항도선사회 도선사, 김봉수 해영선박 전 상무, 김일 수일해운 대표이사, 허기영 SK해운 벌크부정기선영업본부장, 손장윤 마린소프트 고문, 송성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해사안전감독관, 이동혁 SHL마리타임 대표이사, 김충경 코리아해운 대표이사, 허성국 글로발코리아 대표이사, 박학수 그린에스엠 전무이사, 서윤남 엠쉽메니지먼트 대표이사, 최정모 그린마리타임 해무이사, 이광석 JR크리스탈해운 전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사진=한국해기사협회)

이와 함께 그동안 해운 일선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기전승에 기여한 이일진 국제해양기술 선장 외 26명의 유공해기사에게는 한국해기사협회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1954년 8월 창립된 한국해기사협회는 63년 동안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해양사상의 보급과 해기사의 사기 진작, 자질 향상 및 우리나라 해운발전에 기여해 왔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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