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참여연대평화군축센터) |
22일 오전 10시 40분경, 사드 공사를 위한 한국군 유류차량 경찰 비호 속에 불법 반입 시도
군과 경찰, 공무라고 하면서도 어디에 쓸 유류인지? 법적 근거와 절차, 예산을 따져 묻는 주민들에게는 명확한 근거와 내용 밝히지 못해
원불교 교무님, 주민, 지킴이들 "군인 유류차량 목적과 반입 근거, 소속과 직책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대치 중
경찰, 기도회 중인 원불교 교무와 주민들에게 "공무의 내용도 확인하지 않은 채 공무집행 방해로 연행하겠다"며 협박 중
이날 오후 5시 15분, 대치 약 7시간만에 군용차량은 결국 돌아갔습니다. 앞으로도 절대 오지 마세요! 우리 평화마을 소성리에는 사드 관련 온갖 장비 절대 출입 금지입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