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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민정수석 부활’ 시도 중단을”
참여연대, 대통령실-검찰 ‘한 몸’ 같은 유착, 법률수석 신설로 심화 우려돼
참여연대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민정수석 부활’ 시도를 중단하라”고 밝히고 “대통령실-검찰의 ‘한 몸’ 같은 유착, 법률수석 신설로 심화가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이 법률수석비서관실(법률수석실) 신설에 대한 내부 검토를 마치고 신임 수석 후보군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률수석실은 과거 민정수석실에서 명칭만 바뀌었을 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폐지한 민정수석실과 그 기능과 인적구성 측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검찰·경찰 등 사정기관에 대한 대통령실의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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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살린 아들
조선 성종(成宗) 때, 큰 가뭄이 있었습니다.전국에 기우제를 지내게 하고, 금주령까지 내렸습니다.성종은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뙤약볕을 맞으며 논을 돌아보고 있었는데어디선가 풍악을 울리며 잔치하는소리가 들렸습니다.잔치가 벌어진 곳은 방주감찰(사헌부의 우두머리 감찰)김세우의 집이었습니다.“비가 내리지 않아 백성들이 고생하고 있는데,나라의 녹봉을 먹고사는 자가 그럴 수있단 말이냐!”성종은 김세우는 물론 그 잔치에 참여했던사람들까지 모두 하옥하라는 엄명을내렸습니다.김세우의 가족들은 아버지를 위해아들들 이름으로 한 번만 용서해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