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준 교육감, ‘제41회 장애인의 날’ 축하
▲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 및 특수학교 방문 모습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부산지역 특수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날 오전 연제구 부산두레학교와 동래구 부산맹학교, 금정구 부산은애학교 등 특수학교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을 헤쳐나가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사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가꾸는 행복한 특수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사라진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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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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