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평화운동가들이 한반도 전쟁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는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한국, 미국,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활동가들과 함께 20일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반도 종전을 촉구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평화의 메시지는 미국이 남북경제협력을 가로막지 않고,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협정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에서의 평화프로세스가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여성이 참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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