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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며 부산 재도약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기사승인 2018.04.27  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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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4.27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부산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이후 북.미 정상회담 성공개최로 이어져 전쟁과 분단으로 점철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민족사적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은 남북 정상회담이 의미있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7천만 민족에게 평화의 선물을 가져다주는 획기적인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부산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등 부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을 통과해 유라시아 대륙 횡단철도가 연결되면 부산이 국제 물류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부산에서 출발해 모스크바까지 화물을 운송할 경우 해상을 이용할 경우 2만 4천킬로미터를 가야 하지만, 북한을 거쳐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할 경우 1만 2천300킬로미터로 절반 가까이 단축된다.

또한 기간도 35일에서 21일로 단축되고, 운임도 컨테이너당 3,900달러에서 철도는 2,800달러로 25% 이상 절감된다.

시간이나 거리, 운임 등이 모두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남북 철도가 연결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거쳐 모스크바와 유럽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종착지와 기착지가 되는 부산에 물류화물들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이 개항한 이후 가장 큰 발전과 재도약의 계기라는 측면에서도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개최와 평화 정착을 모든 부산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2018년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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