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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기사승인 2016.03.01  1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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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춘 예비후보, ‘부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찾아

김영춘 부산진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가 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진행된 ‘부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치러진 본 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을 위해 애쓴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전쟁 없는 세상, 평화의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뜻을 되새겼다.

▲ (사진=더불어민주당부산광역시당)

김 후보는 “어린이들과 시민단체, 지역의 조경업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관심과 재능기부로 부산에 첫 ‘소녀상’이 세워졌다”며 행사의 주최인 사단법인 정신대문제대책 부산협의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고와 동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이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부산의 정치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영춘 예비후보는 제막식에 앞서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박재혁 의사의 동상과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박재혁 의사는 부산의 의열단 단원으로 1920년 부산경찰서 서장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사살한 뒤 체포돼 순국한 독립운동가이며, 부산항일학생운동기념탑은 1940년 부산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의거를 기리는 기념탑이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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