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 지역 연계 봉사활동
▲ 2024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사진=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
경기도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지난 8월 9일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우리나라의 법정 장애 15가지에 대한 설명과 퀴즈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인식하고 장애가 단지 ‘차이’라는 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봉사단원은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캠페인 활동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환경 캠페인, 지역 어르신들과의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과 나눔, 반려동물 이해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jycc21.or.kr) 및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영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