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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는 죽음의 공장”

기사승인 2023.12.18  1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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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환경연합, 영풍석포제련소 통합환경 허가취소 강력 촉구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12월 13일 오전 11시 대구지방환경청 청사 남문 앞에서 진행된 영풍석포제련소 통합환경 허가취소 촉구 기자회견에 부산환경운동연합도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영풍석포제련소는 죽음의 공장이다. 공장 내 작업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다치고 치명적인 병에 걸려서 지금까지 13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장 밖으로는 오염물질이 공기 중으로, 땅속으로 낙동강으로 내보내지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를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구지방환경청 담당 과장을 만나 간담회도 가졌다. 

▲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김대영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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