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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덕재무장 창립’ 85주년 기념식

기사승인 2023.06.01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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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자살·마약 범죄 세태속에서 정직·도덕·인성 가치 전파 다짐

▲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로고.

세계도덕재무장(MRA/IC, Moral-Re-Armament / Initiatives of Change)한국본부(총재 차광선)가 6월 2일(금) 오후 5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MRA/IC 임원, 각계 지도자,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재무장 창립 8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MRA/IC는 1938년 6월 4일, 프랭크 북맨(Frank Buchman)박사가 영국 런던에서 창시한 국제적 청소년운동단체다. 인종, 민족, 종교, 계급, 정파를 초월해 새로운 질서 확립과 인간의 사고·생활방식을 개선하려는 광범위한 정신적, 도덕적 개변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개회식은 차광선 총재의 기념사와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의 격려사, 그리고 국제MRA/IC 일본협회 후지타 유키히사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 도덕재무장MRA/IC운동에 공헌한 청소년과 지도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MRA/IC한국본부 차광선 총재의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아울러 5월 청소년의 달 바른 인성 청소년 표창식도 거행되는데 이 표창은 서울시 관내 초중고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251명 (초등 34명, 중등 105명, 고등 112명)과 전국의 MRA 청소년 단원들을 대상으로 MRA/IC한국본부 총재 명의로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마지막으로 가천대학교 성악과 진성원 교수와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표창식을 마치고 참석자 모두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도덕재무장한국본부는 창립 85주년을 기점으로, 최근 청소년 자살이 급증하고 또 청소년 마약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바른 인성의 함양과 도덕성의 재무장이야말로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 적극적인 MRA/IC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본부 차광선 총재는 “그동안 MRA/IC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공익적인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번 창립 85주년 기념식은 이제 100주년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한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직, 도적, 인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청소년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기념식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영일 기자 ngo201@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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