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춘계 KYBA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2세 이하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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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최동원기념사업회가 운영중인 최동원유소년야구단은 14일 경남 함안 야구장에서 한국유소년야구협회(KYBA) 주최로 열린 ‘2023년 춘계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 12세 이하 부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거제시유소년야구단과 경기에서 4대 5로 석패했다. 김재택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최동원유소년야구단은 제2최동원키즈를 발굴하기 위해 9년째 30여명 규모로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동원유소년야구단에 우수선수상은 강민준(연지초 5), 우수타자상은 조은우(개림초 4)가 수상했다.
강진수 (사)최동원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취미로 출발했으나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어린이들이 많아 엘리트 선수로 스카웃되기도 하는 등 야구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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