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가수와 문화예술인 초대,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
부산의 명산 금정산, 추진중인 국립공원 달성을 위한 ‘숲속음악회’가 22일 오후 2시 둥지가든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상임대표 강종인·이하 추진본부)가 주최하고, 경헌종합예술단·즐거운문화기획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국립공원공단이 후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종인 추진본부 상임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부산의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지가 벌써 10년을 맞이했다”고 상기하고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낭만을 물씬 풍기면서 부산시민의 염원인 금정산 국립공원을 소망하는 심정을 간절히 담아, 프로가수와 문화예술인을 초대하여 시민들과 맘껏 즐기기 위해 숲속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방송인 이경 사회로 진행되는 숲속음악회는 회원님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재밌게 즐기는 10월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 특히 경품추첨도 준비되어 있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숲속음악회’ 행사에는 부산NGO시민연합, 부산시민협의체총연합회, 숨쉬는동천,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사)환경실천연합회, (사)국민재난방지협회, (사)수영발전협의회,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사)녹색교통시민운동본부, (사)부산사랑지킴이연대, 환경수호연합회, 한국녹색환경여성연합회, (사)불우청소년선도회, 산수보존협회, (사)한국여성연맹, 밝은세상21시민연대, 부산전업미술가협회, 한국나눔연대, 건설폐기물수집운반협회, 지구환경운동연합본부, 한국한복협회, 한국장애인노동조합,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등 많은 단체가 참여했다.
|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