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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성호수’는 아름다웠다

기사승인 2022.10.03  0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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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트레킹

화왕산산악회(회장 성영학)는 이영수 고문과 장석도 창녕향우회 회장 등 회원 50여명이 10월 2일(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장성호수’를 방문하여 수변길을 트레킹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 장성호

전남도 장성군 장성읍·북이면·북하면에 걸쳐 있는 호수다. 특히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 상류계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장성호는 영산강유역 종합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1976년 9월 장성읍 용강리에 높이 36m, 길이 603m의 장성댐이 건설됨으로써 등장된 저수지로 총 저수용량은 8,970만톤, 유역 면적은 6.87㎢에 이른다.

다목적 인공호인 이 호수는 관개용수 약 4,800만톤, 생활·공업용수 1,460만톤을 공급한다. 장성호의 조성으로 1만3,900ha에 이르는 황룡강 유역 농지가 수리 안전 농지로 바뀌었고, 그 결과 연간 2만4,000톤의 미곡 증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장성호는 인접하는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 호남의 각광받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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