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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 부산으로 전환해야”

기사승인 2022.09.28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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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환경단체, 송상현광장에 집결해 서면까지 행진

▲ (사진=부산경실련)

924부산기후정의행동단,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 부산공공성연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에너지시민연대,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환경회의가 주최하고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이 주관한 “기후재난 이대로 살수 없다” 행사가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상현광장에 집결하여 서면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9월 기후정의행동은 정부와 기업의 녹색성장과 탄소중립 정책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돈벌이 시장을 창출하는 것에 불과한 상황에 맞서고, 기후정의를 기치로 기후위기를 초래한 현 체제에도 맞서고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한 싸움이다.

특히 9.24 기후정의행진 in 부산 행사를 통해 부산이라는 공간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착취, 수탈, 강탈과 같은 관계를 수면 위로 올려 ‘기후정의’를 부산 방방곳곳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낙동강 녹조문제, 고리2호기 폐쇄 및 에너지 전환 문제, 황령산 개발 반대를 비롯한 부산의 난개발 저지 문제 등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생태도시 부산, 탄소중립도시 부산으로 강력히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부산경실련)

성진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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