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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

기사승인 2022.08.31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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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장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에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제24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을 지난 8월 23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개최했다.

▲ 제24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제24회 백일장은 ‘이-음, 하나로 이어진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4월 4일~5월 16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결과 총 2만1386편(1617개교)이 참가했고, 심사를 거쳐 222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단체상인 교육부 장관상·보건복지부장관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 14곳과 교육부장관 개인 표창 6명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시상식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비버챔버앙상블’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중학생 시 부문 대상 학생의 ‘그래도 우리는 꽃 입니다’의 시 낭독 뒤, 각 부문 수상자 5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과 서원극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장, 최규옥 복지TV 회장,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장웅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KBS 아나운서)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한편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지난 199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개최한 사업으로, 삼성화재·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WBC복지TV·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의 날’에 개최한다.

한편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진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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