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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기사승인 2022.08.01  0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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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 60대 이상은 윤 대통령이 하는 일을 보니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너나없이 지지를 철회한 모양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드디어 20%대로 추락

오늘 몇몇 유튜브 사이트를 열었더니 윤석열 대통령 20% 지지율이라며 '대서특필'이다. 다른 여론조사도 아니고 보수층을 위주로 하는 갤럽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8%로 나왔다니 나도 어안이 벙벙하다.

어떻게 취임한 지 두 달 조금 넘었는데, 급강한 여론인지 우리 국민들이 도깨비로 보인다. 국민들은 이제 어떤 식으로 봐도 대통령 감이 아니고, 대통령으로 추켜 올린 국민의힘 당이 형편없는 당으로 보이는 것일까.

일찍이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당시 윤 후보의 사고 수준, 가치관, 의식들을 의심해 볼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 다 드러나고 있는 것이기도 모른다. 

항간에 떠도는 범죄자 잡아들이는 거나 잘하는 거지 이 첨단 세상에 경제를 모르고 강대국에 둘러싸인 이 나라의  방향도 못잡고 국민 화합과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비전도 제시 못한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듯 싶다.

그러했는데 20%대인 이 지지율은 대체 어떻게 나왔을까. 취임 두 달 조금 넘은 지금 28% 대일까. 답은 쉽게 나왔다. 경제에 있어 무능 때문이다. 이 정부에 들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집값이 폭락하고 있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경기 흐름에 이 정부로서는 어떤 식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걸 국민들은 깨달았다고 할까.

윤석열 정부에게 이 나라 경제를 맡기면 내년이면 집값이 전국 어디든 40~60% 대폭락할 거라고 경제를 잘 아는 이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런 흐름에서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 이어질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영남 민심도 심상치 않다. 이제 영남 60대 이상은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하는 일을 보니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너나없이 지지를 철회한 모양이다. 특히 지금 20% 지지대이니 곧 식물 대통령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인 것 같다. 우리 국민들은 지금 ‘민생고’ 등에 죽을 맛이다.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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