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 주관 ‘도원 플리마켓’ 진행

기사승인 2022.05.18  11:30:01

공유
default_news_ad1

- 행사 24·25일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학생들이 어울림관 인근에서 ‘도원 플리마켓’을 연다. 행사는 오는 24·25일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이 플리마켓에 판매할 물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학교)

이번 플리마켓(벼룩시장)은 해사대학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진행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선순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모집 물품을 적재적소 분배하는 플리마켓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행사 수익금과 일부 모집 물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플리마켓 행사에는 부산 영도구 주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해사대학 사관부 소속 학생과 재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앞서 9일부터 13일까지 판매 물품 600여개를 모집했다. 접수된 물품을 학생들은 행사 일정 간 모두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판매로 마련된 수익금은 영도구 소재 복지시설인 청학모자원에 전달한다.

도원플리마켓 행사를 기획한 신범수 해사대학 사관부 부사관장은 “나눔을 판매하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우리 한국해양대와 영도구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원 플리마켓’의 도원은 해사대학 사관부(학생회)의 명칭으로 燾(비출 도), 援(도울 원), ‘학생들을 비추어 돕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성진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