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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살아 있다

기사승인 2022.05.01  1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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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지난 4월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검수완박 중재안에 합의했지만, 25일 국민의힘이 재논의가 필요하다며 급제동을 걸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는 더이상 없다’며 강하게 밀어 붙이고 있다.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검찰청법 국회 통과는 그간 저 검새들의 자업자득

민주당, 잘한다. 이런 기개며 추진력이 있을 줄 몰랐다. 검찰청법 통과에 있어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하나가 되어 밀어 부쳐 그저 흐뭇하고 뿌듯할 따름이다.

그렇다. 민주당은 할 수 있는 거다. 거짓과 악이 판을 치는 국짐, 검찰, 보수언론의 커넥션인 마당에서 이 나라의 정의를 세울 정치세력으로 이번에 입증되었다. 한류가 전세계에 판을 치는 이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5강을 꿈꾸는 이 나라를 이번 검찰 수사권, 기소권 분리로 한층 믿음직하게 견인할 정당으로 우뚝 섰다. 우리 민주당이 마냥 자랑스럽고, 그저 뿌듯할 따름이다.

물론 민주당 안에선 수박이 있었고, 끊임없이 민주당 노선을 비틀며 호작질하는 치들도 있었음이 사실이다. 국회의장인 박병석까지 의장이 되고부터 그 무슨 개혁이든 못 하겠다며 딴지를 부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시련들을 안고 이 나라 제도의 대개혁인 검수완박, 즉 수사권, 기소권 분리에 이젠 그 고지를 점령했음에 그저 감개무량하기만 하다.

민주당!

정말 큰 일했다. 법으로 이렇게 명시한 이상 앞으로 저 부라퀴 검찰의 난동은 없으리라. 오늘 검찰청법 국회 통과는 그간 저 검새들의 자업자득이리라. 저 국짐,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과 하나의 카르텔이 되어 노통 때부터 무수히 민주인사를 괴롭힌 그 짓거리들이 화근이 되어 결국 국민이 등을 돌리게 한 원인들이리라.

노통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짓부터 한명숙 사건 등 노통 때도 정치 수사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반면 이명박, 박근혜 때는 이 둘의 딸랑이가 되어 한없이 미더운 충견 짓을 한 검새 집단. 이러다 문재인 정부가 되어 저 윤석열이 등장하더니 노골적으로 제 편은 한없이 감싸는 수사이다.

나경원이 그러하고 장제원 아들 건이며 김학의 사건은 어떻게 이토록 편파적으로 감싸는지 모를 일이다. 반면 조국 장관 수사는 사돈에 팔촌까지 털다 표창장 건으로 정경심 교수를 징역 4년을 구형하니 해외 토픽감이 아니고서야. 어쨌든 이런 썩은 집단을 국민 일반이 어떻게 더 지켜보나.

아, 이렇게 법제화한 이상 저 검찰의 시대는 사라졌음이 기정사실이리라.

이제 제 꼴리는 대로 기사를 써 제치는 언론이다. 어떻게 언론이 이렇게 타락했는지 지금의 신문은 황색저널 그 자체다. 이제 이 언론 조져야 하고 손을 봐야 한다. 이 언론만 제 자리에 서면 이 나라 대한민국은 승승장구한다. 이 언론이 바로 섬과 함께 법치의 시대가 열리는 거지 지금과 같이 국짐과 한 패가 된 마당에서는 우리의 공동체 바탕이 되는 민주주의가 한순간 무너짐이 이번 대선이 증명하고 있다.

어쨌든 민주당, 잘하고 있다. 이번의 검찰청법안 국회 통과에 무한히 박수한다. 다른 형사소송법 건도 이런 식이면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아, 오늘 그저 기분이 좋다.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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