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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설이든 품격이 있다

기사승인 2022.02.17  2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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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재명 후보 연설이기에 어제도·오늘도 유튜브를 통해 연설을 보는 게 최고 재미가 되었다. 어제 부산은 직접 가 들었고, 대구며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유세를 세세하게 듣게 되었다. 나도 육십 대 초반이라서 사람을 진심을 읽는다. 얼굴이며 눈빛, 그리고 목청에서 누구든 그 진정을 볼 수 있다면 이재명은 사심이라곤 없는 진심뿐이다. 이게 여지없이 느껴진다.

“새롭게 역사를 써 5강으로 가느냐 기로에”

이재명 후보의 연설은 품격이 있다. 애국·애민의 철학이 담겼고 민주주의의 가치가 깃들어 있어 돋보이는 것 같다. 시장과 거리연설은 물론 본격적인 유세에서도 누구든 쉬이 빠지는 감동이다.

여기엔 허위며 가식이 없는 진정성 그 자체다. 진실한 마음으로 진실을 이야기하면 어떤 상대든 그 본심을 읽듯이 진심이 통해 그 많은 인파가 감격하는 것 같다. 민생, 외교안보, 심지어 과학 기술까지 그 방면의 전문가 이상이다.

이런 그는 어떤 토론이며 전문적인 분야의 연설을 하는 자리에서도 메모 하나 없이 즉석에서 말한다. 연설 전체를 보면 훌륭한 문장이다. 깊은 인식이며 철학에서 두고두고 들어도 되는 명연설이다. 이건 그만큼 이 나라를 견인할 지도자로 준비가 되었다는 방증이리라. 또한, 대한민국호를 운항함에 따른 깊은 통찰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으리라.

이런 이재명 후보 연설이기에 요즘 유튜브를 통해 연설을 보는 게 최고 재미가 되었다. 어제 부산은 직접 가 들었고, 대구며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유세를 세세하게 듣게 되었다. 나도 육십 대 초반이라서 사람의 진심을 읽는다. 얼굴이며 눈빛, 그리고 목청에서 누구든 그 진정을 볼 수 있다면 이재명은 진심뿐이다. 이게 여지없이 느껴진다.

서울의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선 것만 해도 가문의 영광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자리라며 울컥하기에 나 역시 울컥했다. 부산에서 유권자가 주었다며 신고 있는 신발로 달리는 행동을 취할 땐 소년 같은 순진무구가 보인다. 유능하지 않으면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없다는 호소에선 진정한 그의 고뇌가 읽힌다.

이런 이재명의 출현은 대한민국의 홍복이다. 이 나라는 과거 회귀로 민주주의가 농락당하는 권위주의 시대로 가느냐, 아니면 새롭게 역사를 써 5강으로 가느냐 는 기로에 서 있다.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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