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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산 (乘鶴山)

기사승인 2022.01.17  1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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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사상구에 있는 산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란 이름이 붙였다는 전설 전해져

승학산(乘鶴山)의 해발 고도는 497m로 부산광역시 사하구와 사상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세계적인 철새 서식지 및 도래지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와 낙동강 삼각주 지형 및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정상 부근에는 수만평에 이르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주변에는 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와 에덴공원이 있다.

이와 함께 승학산은 부산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산으로 구덕산과 시약산의 서쪽이며, 엄광산의 남쪽으로 사하구 당리동의 뒷산이다. 흔히 동아대학교 뒷산으로 불린다. 승학산은 고려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란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특히 승학산은 억새가 아름답기로 이름이 나 있다. 억새군락은 승학산 동쪽 제석골 안부에 있다. 수만평에 이르는 부산 제1의 억새밭이다. 바람 따라 일렁이는 대 장관은 전국의 어느 억새 명산 못지않다.

박찬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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