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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부르면 맹호는 간다”

기사승인 2022.01.11  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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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우, 맹호전우회 13대 중앙회장 당선 임기 시작

이상우(전 부울경지부장·부산복싱클럽관장) 전우가 지난해 11월 맹호전우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전우회에 등록되어 있는 전우(5370여명)들의 축복 속에 회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12월 5일 강원도 원주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13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 이상우 신임 회장이 지난해 12월 5일 강원도 원주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13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 왼쪽이 이상우 맹호전우회 신임 중앙회장이다.)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는 해방 후 국방경비대로 창설하여 수경사·수도사단을 거쳐 월남전 참전 후 최초로 기계화사단으로 편제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으로 서울의 중부와 동부를 수호하는 최강의 화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부대로 유명세를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자부심과 추억을 가득 담은 예비역으로 뭉친 맹호전우회는 “조국이 부르면 맹호는 간다”는 구호 아래 똘똘 뭉친 전우회이기도 하다.

이상우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예비역 전우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현역들을 위한 부대 방문도 함께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도 차곡차곡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본인을 1962년 범띠”라고 소개한 뒤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맹호전우회 중앙회장으로 당선(임기2년)되어 힘차게 임인년 새해를 출발하겠다”고 다짐하고 “새해에는 전우님들도 뜻하는바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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