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31까지)
“원래 그래. 그 동안에도 쭉 그래왔어.”
“그런거 이야기 해 봤자 너만 다쳐.”
불의를 보고도 모른척하지 않는 용기를 가진 제보자.
제보하기까지의 고민과 제보 이후의 어려움, 그리고 그 제보로 인해 변한 사회의 모습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그들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일은 제보자의 용기에 우리가 응답하고 조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드데 힘을 보태는 첫걸음일 것입니다.
참여연대는 1994년 창립부터 회원·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공익제보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익제보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익제보자의 용기와 헌신을 사회적으로 기억하기 위해 2010년부터는 ‘의인상’을 제정해 매년 공익제보자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주년을 맞아 상명을 '올해의 공익제보자상'으로 변경하고 올해로 12번째 시상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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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부정·부패를 드러내 우리사회에 변화를 가져온,
우리가 기억하고 응원해야 할,
당신 곁의 공익제보자를 알려주세요.
선정된 분에게는 ‘올해의 공익제보자상’ 상패와 상금을 드립니다.
‘2021 올해의 공익제보상(구 의인상)’ 후보 추천 안내
• 추천자격 : 누구나
• 추천대상
① 국가ㆍ공공기관의 권력 남용이나 부패ㆍ예산 낭비를 공개한 자
② 개인이나 기업ㆍ민간기관 등의 법규 위반 등을 공개하여 공익의 실현에 기여한 자
③ 위법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여 민주주의 후퇴를 막거나 공익의 실현에 기여한 자
• 심사기준 : △제보 내용의 가치와 중요성, △사회적 기여도, △제보로 인한 불이익 여부, △타 기관 수상 여부 등을 종합해 평가함.
• 추천기간 : 2021년 10월 1일(금) ~ 10월 31일(일)
• 접수방법
- 아래 추천서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추천서와 참고자료를 <2021 올해의 공익제보자상 후보추천> 제목으로 이메일( tsc@pspd.org) 제출
* 함께 제출 할 참고자료 : 결정문, 판결문, 관련 언론 기사 등
* 제출된 추천 자료는 외부로 공개되지 않으며, 반환되지 않습니다.
• 시상식 : 2021년 12월 3일(금)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02-723-5302, tsc@pspd.org
노상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