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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희숙 의원의 멘탈을 보고

기사승인 2021.08.30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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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아버지가 가진 세종시의 그 농지는 전국에서 최고 비싼 농지이고 거기에 80된 노구가 3,300평 농사를 짓는다는 건 세 살 먹은 아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백번 투기 목적인 것이다. 이걸 투기 목적이 아니라며 자신은 끝까지 고귀한 척 이번 일로 국민의힘 당에 피해 주고 싶지 않아 사퇴한다며 자신의 죄가 무죄로 나오면 거론한 민주당 의원도 사퇴하란다. 정말 제 밖에 모르는 이기로 똘똘 뭉친 멘탈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 (사진=연합뉴스TV)

과대 욕심이 화를 부른다

KDI 전직원 상대로 전수조사해야

저 국민의힘 당 면면들을 보면 하나같이 사리사욕에 쩔어 있기에 권익위의 이번 국민의힘 당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에 민주당 몇 배나 나올 것 같았는데, 무엇 때문인지 민주당과 같은 숫자 12명이 나왔다. 이들의 부동산 취득 방법은 보나 마나 국회의원임을 이용한 편법, 불법 취득임을 전 국민은 알고 있다. 구의원부터 정치 쪽에 발을 디디면 정치인으로 정보를 통해 눈에 불을 켜 부동산 투기를 해댔으니까.

이러하기에 국민은 이런 탐욕에 어두운 정치권을 향해 싸잡아 비난이고 환멸을 느끼고 있음도 이즈음이다. 이런 부동산 투기엔 어떤 식으로든 경각심을 갖고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저 당 국힘류라면 한층 환장한 것 같이 손을 안된 이가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여 권익위가 12명이라고 했을 때 이 발표를 신뢰할 수 없어 저 정치권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냐고 지금도 여기고 있다. 이러한데 윤희숙이란 멘탈이 붕괴된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하며 희한한 소릴 해댄다. 악머구리 소리로 제가 그렇게 된 걸 이재명 지사며 김어준 총수를 탓하며 목멘 소리이다. 그리고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도 하나하나 거론하며 저주 섞인 독설이다. 어처구니 없고 가관이다.

제 아버지가 가진 세종시의 그 농지는 전국에서 최고 비싼 농지이고 거기에 80된 노구가 3,300평 농사를 짓는다는 건 세 살 먹은 아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백번 투기 목적인 것이다. 이걸 투기 목적이 아니라며 자신은 끝까지 고귀한 척 이번 일로 국민의힘 당에 피해 주고 싶지 않아 사퇴한다며 자신의 죄가 무죄로 나오면 거론한 민주당 의원도 사퇴하란다. 정말 제 밖에 모르는 이기로 똘똘 뭉친 멘탈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깨시민들 반응을 보자면 저 윤희숙 의원이 재직한 KDI(한국개발연구원)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한다. LH 전직원 전수조사하듯이 이참에 조사하면 저 윤희숙 의원의 동생이며 오빠 전부가 한 통 속으로 전국의 개발 예정지 어디든 사들였을 거란다. 특히 저런 멘탈의 국회의원이라면 뭘 못 하냐는 거다.

내가 보건 대도 저런 뻔뻔함이며 적반하장으로 악의를 다해 민주당 의원을 거론하는 걸 보면 멘탈이 나간 저 악마성에 어떻게 저런 국회의원이 다 있는지 그저 얼떨떨할 따름이다. 어떻게 진정성이라곤 없는 저런 국회의원이 나도 서민이고 세입자라며 큰소리로 알랑방귀를 끼는데도 끼리끼리인 이놈 언론은 받아쓰기만 하는 앵무새인지 허탈하기만 하다.

국민은 KDI 전직원을 상대로 전수조사하길 바라지만 저 정치권은 국민 요구와 달리 서로 쓱삭쓱삭할 게 불을 보듯 뻔하다. 여도 야도 못 믿을 정치를 해 언제 신뢰받는 정치가 올지, 어이, 사람이 태어나 늙어서 병들어 죽을 때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인데 뭔 욕심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그래서 논어에도 이런 말이 있다. 과유불급, 소탐대실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른다고.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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