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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기사승인 2021.05.13  1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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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류 철회 요구를 위한 환경연합 2차 전국행동 진행

▲ 서울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 :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앞 청계남로 및 청계북로 일대, 1시간 가량 행진 진행
▲ 광주환경운동연합 및 지역 시민단체 : 오후 12시~1시, 광주 충장우체국 앞, 피케팅 모습이다.

2차 전국행동은 전국의 18곳에서 행진,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형태로 진행

오늘(5월 1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기 위한 환경운동연합의 2차 전국행동이 진행됐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는 해양 생태계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 한 번 방류된 오염수는 회수될 수 없으며, 방사성 물질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또한 오염수 해양 방류는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과 상인 등 수산업계에도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다. 특히 태평양의 어획량은 전 세계 수산업의 58.2%에 달할 정도로 크고 넓은 바다다. 생명의 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태평양에 방사성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그 피해는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까지 전가될 것이다.

이에 따라 환경운동연합은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철회 요구를 위한 2차 전국행동을 개최했다. 이번 2차 전국행동은 전국의 18곳에서 행진,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형태로 진행됐다.

▲ 안산환경운동연합(안산시민사회연대에서 공동 진행) : 오전 11시 30분, 안산시청, 기자회견 및 피케팅
▲ 울산환경운동연합 : 오전 11시, 울산시청 앞, 1인 시위
▲ 안동환경운동연합 및 지역 시민단체 : 오전 7시 50분-경북도청, 안동시청, 오전 11시~오후 12시, 안동 신시장사거리, 옥동사거리, 웅부공원 내 평화의소녀상 앞 등에서 피케팅
▲ 춘천환경운동연합 : 오후 1시 30분,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피케팅 모습이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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