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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도시국가의 꿈 실현…부산을 초일류도시로”

기사승인 2020.12.18  18: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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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전 의원, 17일 벡스코서 부산시장 출마 선언

‘부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 캐치 프레이즈 제시…예비후보 등록, 충혼탑 참배

이언주 전 의원(부산 남구을)이 17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101호에서 내년 4월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전 의원은 ‘태평양 도시국가의 꿈 - 부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글로벌 경제시장으로서 부산을 초일류 도시로 우뚝 세우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의지를 담은 부산시장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 이언주 전 국회의원

이어 제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과 산업 전환, 부산 미래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부산의 장단기 발전 전략과 비전을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하고 취재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또 최근 이 전 의원이 펴낸 ‘부산독립선언’ 책 내용을 압축하고 부산발전 전략과 의지를 담은 ‘부산독립선언문’을 자막영상으로 표출했다.

부산독립선언문은 “이제 더 이상 중앙정부의 과도한 규제나 예속만을 탓한 채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지적한뒤 “부산의 획기적인 발전과 대한민국 번영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부산독립정신으로 무장하고, 그 정신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나도 일하고 싶다’, ‘가덕신공항 꼭 필요해’, ‘문화관광도 돈이다’ 등의 염원이 적힌 풍선을 이 전 의원에게 전달하는 ‘부산시민 희망풍선 전달’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뒤 서구 충무동 새벽시장으로 이동, 시장번영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전 의원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시 중구 영주동 소재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박찬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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