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윤성진 해양파출소 경찰관
▲ 윤성진 경사는 해변 안에 주차한 차량 등을 통제하여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경찰관으로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사진은 윤성진 경사 등이 현장을 방문,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해 논의을 하고 있다. |
윤성진 경사(충남 서산시 대산읍 벌말 해양파출소)는 취약한 환경 속에서 어촌계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경찰관이다.
윤 경사는 올해 7월 31일 야간 능쟁이 채취 실종 사망사고와 또 9월 18일 망둥이 낚시꾼 익수 사망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지휘하는 등 사고 취약지대를 찾아다니며, 안전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야간 취약지대에 감시 장비 및 가로등 설치 등을 서산시청에 건의한 바 있다. 특히 그는 해변 안에 주차한 차량 등을 통제하여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경찰관으로 유명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윤 경사는 “해양경찰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귀한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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