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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궐기대회에 온 모든 이에게 구상권 청구해야

기사승인 2020.08.20  14: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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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 다시 저 변종들 설침에 쐐기 박아야”

▲ 확실한 나라 기틀을 세우자. 여기에 반기 드는 것들 엄한 법으로 다스리자. 이거 너무 물렁하다. 코로나 걸린 자들이 춤판을 벌이지 않나, 광복절에 일장기, 성조기를 휘날리니 이 나라 정기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덥다. 너무 덥다. (사진=YTN)

이번 목사로서 이 나라를 농단하려는 극우 꼴통 전광훈의 그 미친 짓은 바라보는 이마다 구토를 느꼈을 터였다. 그런 비정상적인 행위에 이를 뒤따르는 또 다른 극우 정치인 김문수 차명진 김진태와 김경재 주옥순 등의 자들에 대해서도 골이 띵할 정도로 환멸을 느꼈으리라.

그리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해방 전후의 그 빨갱이 논리로 전국에서 이해가 안 되는 자들을 불러 문재인 독재자라며 궐기하는 반공웅변대회를 갖는지 이 집단을 바라보는 나는 우울하기만 하다.

그도 그럴 게 지금이 태평성대로 을 시구 좋을 시구 지화자 좋을 시구의 나날들이 아님은 세 살 먹은 아이도 안다. 전 세계가 코로나 창궐로 지구 대재앙에 직면했음을 누구나가 느끼는 바이다. 지금까지 지구의 인류, 2500만이 코로나 확진자라고 하니 과히 인류는 저 코로나 바이러스와 혹독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하겠다.

이리하여 이 전쟁에서 이기려 우리 인간의 모든 지혜를 동원, 방어해 이 나라는 전 세계 최고로 선방했다는 게 세계 언론의 보도이다. 우리보다 여타한 점에서든 앞선 서구의 여러 나라가 이번의 코로나 대처에서 보여준 한국의 저력으로 세계 최고의 문화국이라고 일컫기도 했다. 정말이지 이러한 나라가 한국이었다.

이러한 나라기에 그 긴 장마와 함께 물 폭탄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물난리에도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리 큰 피해를 입은 것 같지도 않다. 이 모두가 우리 국민이 합심해 오늘의 선진국을 만들며 ‘치산치수’를 했음에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이러했어도 잠재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기에 전 국민이 질병본부의 지침을 따라 총력으로 막고 있는 즈음이었다. 누구나 알듯 전파력이 여간 강하지 않은 무서운 전염병이기 때문이다.

한데 이 나라 전 구심원을 향해 아주 노골적으로 그 무서운 코로나 전염병을 확산시키는 저 고약한 치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나. 어떻게 저렇게 삐딱한 인간군상이 있는지 이건 연구해야 할 대목이다. 한마디로 오늘의 시민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인간 변종인 집단 같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지금의 이 정부가 독재로 가고 있고 이미 독재 사회가 되었다는 그 인간 변종들이 모여 궐기대회를 연 모양이었다. 그런 인간 변종들이 떠들고 외치고 하는 집회라서인지 일장기가 등장하고 성조기가 휘날렸다. 거기의 플래카드도 문재인 독재청산, 문재인 퇴진이다.

거기에 온 연사들도 하나 같이 수구꼴통들로 더위를 먹었는지 이 나라가 독재로 가고 있단다.

정말 어이가 없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그 집회에 그들이 좋아하는 왜놈 말로 오야지인 전광훈이란 자. 이 자는 코로나 확진자로 자가경리 대상자였다. 뿐만 아니라 이 자 교회의 교인 대다수가 코로나 확진자였고 정부며 서울시에서 집회 참석을 못하게 권고며 회유까지 했다 한다.

한데도 전 교인을 불러들였고 그 인간 변종들을 명령하듯 오게 해 광복절에 그 광란을 벌였던 저들.

이리하여 그 광기의 궐기대회가 끝나자 누구든 예상할 수 있었던 것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전광훈이 이 자는 확진자 판정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집회를 주도했다니 기가 찬다. 극우 꼴통을 대변하는 차명진이란 자도 확진자로, 신혜식 극우 유튜브 ‘신의 한수’ 진행자도 확진자란다. 뿐만 아니라 그 집회에 모인 다수가 확진자라고 하니 이 빌어먹을 인간 변종들 사태에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그리고 이런 변종들 집회하게 허락한 법원의 그 판사들도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어쩌다 이 사회악 중 악인 치들 집회를 판사란 사람이 허용하는지 또 어이가 없다.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올 때를 잊었는가. 하나가 백명 이백 명도 전염시킴을. 이리하여 삽시간에 대구가 수백 명 수천 명 확진자로 증가했음을 아는 사실 아닌가. 마찬가지이다. 이번은 누가 봐도 대구의 사태를 뛰어넘는 코로나 발병 재현임을 우리 모두는 목격한 거였다.

자, 결론으로 가서 이러면 이런 코로나 사태를 다시금 유발한 저 작자들에겐 단호한 법적인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이 나라가 법치 사회이고 모든 게 법으로 재단하는 만큼 이들에게 법을 적용시켜야 한다. 거기 광복절 궐기대회에 온 모든 이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

거기에 더해 이 코로나 퇴치를 위해 학교가 문을 닫고 마트마저도 사람이 모인다며 문을 닫게 했다. 일반 가게며 교회도 문을 닫게 하는 판국이다. 이런 경제활동을 못 하는데 빚어지는 그런 금액까지 이번 저 광란의 궐기대회에 온 변종들에게 청구해야 함이 마땅하다.

확실한 나라 기틀을 세우자. 여기에 반기 드는 것들 엄한 법으로 다스리자. 이거 너무 물렁하다. 코로나 걸린 자들이 춤판을 벌이지 않나, 광복절에 일장기·성조기를 휘날리니 이 나라 정기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덥다. 너무 덥다.

두 번 다시 저 변종들 설침에 쐐기를 박아야 한다. 강력히 이 부분 조치가 있길 나는 기대해 본다.

양병철 편집국장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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