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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로힝야의 아픔을 함께 기억해주세요”

기사승인 2020.08.09  1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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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민사회모임, 로힝야 학살 3주기 추모행사

▲ 한국 시민사회가 2018년 8월, 로힝야 학살 1주기를 맞아 미얀마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벌써 3년이 지났지만, 로힝야 생존자들은 여전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러나 평범한 삶을 바라는 것이 가장 위험하고 실현하기 어려운 꿈이 되어 버린 이들의 존재는 잊혀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 고립되고 지원단체들의 지원도 더 어려워진 상황이다.  

관련해 로힝야와 연대하는 한국시민사회모임은 멀리서나마 우리의 연대의 마음을 담아 학살피해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작은 행동을 마련했다. 

오는 8월 24일(월), 오전에는 로힝야 당사자의 발언과 종교계의 추모행사를 포함한 기자회견을, 오후에는 로힝야 문제 현황과 전망 그리고 관련한 기업의 문제를 함께 나누는 온라인 행사(웨비나)를 진행한다.  

한국시민사회모임은 “로힝야 사람들과 연대의 마음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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