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론 및 공론장 형성과 지역발전 헌신 야심찬 포부"
▲ 시민사회신문 설동본 대표(오른쪽)가 정찬영 충남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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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신문 정찬영 충남본부장 취임식이 23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충남본부 사무실에서 설동본 시민사회신문 발행·편집인, 양병철 편집국장, 변승현 논설위원, 노상엽 취재부장, 이상빈 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장, 진광일 서산시사무국장, 김덕수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찬영 충남본부장은 이날 취임소감을 통해 “여기 서산·태안·대산지역은 울산 석유화학단지, 여수 석유화학단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로 불린다”고 설명하고 “지난해 발생한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와 또 지난 2월 발생한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등 최근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같이 각종 사고의 원인은 노후설비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는 서산·태안·대산지역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큰 위험요소”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산 뿐만 아니라 태안 화력발전소도 플랜트 설비로, 노후 설비 문제는 공통문제로 안전한 서산·태안·대산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한 뒤 “환경운동의 경험을 살려 건강한 사회, 건강한 도시,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도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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