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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처능력에 외신마다 칭찬

기사승인 2020.03.17  16: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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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부러움 사는 최고 보건국가

▲ (사진=질병관리본부)

이번 코로나 창궐은 어느 한 나라만이 겪는 사변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태풍이 되어 휩쓸다시피 한 그 공포의 전염병임이 사실인 모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가 하루 사이 수천 명이 몽땅 감염됨을 보면 그 예라고 하겠다. 중국도 확진자가 나타날 적엔 하루 수천명이 나타났고, 지금 이란이며 이태리도 가공할 공포로 늘어나고 있어 이 현상을 바라보는 누구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자, 이런 무시무시한 역병이 돌고 도는데, 이 나라가 대처하는 방호 능력을 대할 때 아, 나는 마냥 박수하고 싶었다. 더 이상의 확진자가 없게 잘 훈련된 짜여진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 같이 하나하나 척척 해내는 걸 보면 누구나가 수긍으로 그냥 고개를 주억거렸으리라.

이런 과학적 검진을 하루 만이천 명 이상을 할 수 있다니, 세계 최고라는 미국이며 늘 한때 선망인 나라 일본까지 확진자 검진을 할 수 없는 시스템에 능력도 우리와는 비교를 할 수 없게 후진적이기에 이런 우리 정부를 향해 누구든 무한 신뢰를 보냈으리라.

나 역시 주위 친구와 지인을 만나면 이 부분에서 대응하는 우리의 민관이며, 국민 모두의 승리라며 그저 큰소리를 치며 흥분까지 하곤 했다. 정말 잘한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이런 정부의 빈틈 없는 대처도 큰 박수를 받아야 하지만, 전국에서 저 환난에 처한 대구를 돕자며 성금이 답지했을 때도 나는 감동으로 희색이었다. 의사며 간호원이 대구로 향했고, 119를 비롯한 경찰이 대구로 향했다. 아, 이 행렬은 누가 보아도 벅찬 희열이었으리라. 누구든 이 온정들에 감격해 마냥 박수했으리라.

다른 나라면 십중팔구로 대구를 봉쇄했으리라. 하여 중국 우한 같이 고도의 섬을 만들어서는 대처했으리라. 한데 우리는 그 어떤 봉쇄조치 없이 매일 수천 명 수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그 대구를 진정시킨 거였다. 이제는 그 불을 껐음이 분명해 보인다. 이런 우리의 일사불란한 코로나19 대처능력을 외국은 본 것이고, 외신마다 칭찬으로 가득하다. 독일의 슈피겔지는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며 우리 정부의 대처에 긴 기사를 썼고, 미국 CNN도 한국 최고라며 기사가 나왔다고 했다.

이리하여 미국의 상원에선 트럼프를 향해 세계 최강 미국이 왜 한국 같은 코로나19 사태에 방호를 못 하냐며 질타했다는 거였다. 이러고 하루가 지나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내렸음이 익히 아는 사실이다. 이러는데 오늘 또 나는 훈훈하기만 한 기사를 읽었다. 영국의 BBC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영상인터뷰를 했는데 그 기사를 대한 영국인마다 한국을 마냥 부러워 했다는 반응이다.

어떻게 저 최고의 방역 시스템에 국민 또한 정부를 신뢰하며 따르는지 이런 국가는 한국 이외는 없다는 거였다. 그 기사 이후 강경화 장관을 수입하자는 댓글이 있는가 하면 아예 돈을 주고 총리로 모시자는 글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기사를 대함에 아, 나도 한없이 뿌듯하다. 대한민국 국민인게 경상도 말로 억수로 좋다. 아, 전세계의 부러움을 사는 최고 보건국가일 줄이야.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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