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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공원 개발반대 서상옥 국장 병원 이송

기사승인 2019.12.02  16: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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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일봉산에서 고공단식 농성중 긴급 이송…현재 응급실 치료중

▲ (사진=환경운동연합)

1일 오후 1시 40분경 천안 일봉산 민간공원특례사업을 반대하며 무기한 6.2m 참나무 고공농성(18일), 단식농성(11일) 중이었던 서상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급격히 혈압이 저하되고, 독소가 목에까지 올라와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전문가 소견을 받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다. 

천안시 중심에 위치한 일봉공원은 총면적 402,614m2이며, 총면적의 29.9%가 개발될 위기에 처해있다. 서상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주민투표 등을 요구해왔다.

한편 2020년 7월부터 시작되는 도시공원 일몰제(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설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땅 주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도록 하고 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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