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지금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사승인 2019.09.23  17:16:54

공유
default_news_ad1

- 기후위기 비상행동 서면에서 캠페인

기후위기 비상행동 캠페인과 관련, 21일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도 서면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후위기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정부는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비상선언을 실시하라”,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제로 계획을 수립하고 기후정의에 입각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라”,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독립적인 범국가 기구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파국적인 기후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과학자들은 전 지구적 기온 상승 1.5도 목표를 지키기 위해 남은 시간이 불과 10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세계의 주요도시들이 더는 사람이 거주하기 힘든 지역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과학자들의 우려는 지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상이변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한국도 갈수록 변덕스러워지는 폭염과 한파, 사라져가는 장마철과 사계절의 구분이 이미 우리가 기후변화의 한가운데에 들어와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캠페인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양현진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