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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절망에 빠뜨리는 KT채용비리…“철저한 수사를”

기사승인 2019.05.20  16: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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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대상 확대 및 수사 주체 변경 촉구

▲ 20일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청년을 절망에 빠뜨리는 KT채용비리 수사, 수사 대상 확대하고 수사 주체는 서울중앙지검으로 변경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과 미래당,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참여연대, KT새노동조합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을 절망에 빠뜨리는 KT채용비리의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수사 주체를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채용비리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정당인 미래당,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KT지배구조와 KT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KT새노조, 공직자 및 국가기관의 권력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참여연대가 함께 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들은 이번 KT채용비리 사태와 관련하여 검찰이 채용비리를 청탁 받은 사람만 기소하고 정작 청탁을 한 사람은 기소하지 않는 상황을 비판하며, △김성태 의원을 즉각 소환하고 청탁자들을 강도 높게 수사할 것 △황창규 회장 이후의 채용까지 수사를 확대할 것 △지검장 친인척의 범죄연루가 드러난 만큼 수사 주체를 바꿀 것 △부정입사자에 대해 조치할 것 △채용비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들이 민간영역에서도 부정청탁을 할 수 없도록 법제도를 개선할 것 등을 요구했다. 

변승현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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