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공공상생연대기금, 주택금융공사 기금 출연 받아

기사승인 2019.03.20  15:55:13

공유
default_news_ad1

- 2019년에도 공공기관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지속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이병훈)은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노사(사장 이정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주택금융공사지부 지부장 정영석)의 기금 출연식을 가졌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노사가 출연한 공공상생연대기금은 2017년 6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의 폐기 이후, 이미 지급된 추가인센티브에 대한 공공기관 노동자 및 사용자들의 자발적 출연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공공기관 노사의 자발적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공공상생연대기금>

이번 출연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인센티브로 출연금을 마련, 이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쓰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출연금 규모는 약 1억7000만원이다.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은 이번 출연에 대해 “2019년 첫 출연으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중한 기금을 모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저희 재단이 올해에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상생과 연대의 따뜻한 손길을 펼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 노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상생연대기금은 2019년도 사업으로 직장인 양육자를 위한 ‘철도 역사 내 어린이집 설치’사업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진행하여 3월중 평내호평 어린이집이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벤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 소셜벤처허브센터 at 캠코’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하는 ‘제주 청년활동가의 희망 일자리 만들기’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진행한다.

박찬인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