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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8.11.14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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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부산, 좌천‧범일5동 일원…연탄 35,000여장 전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통해 노동단체의 사회적 책무 앞장서겠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모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를 비롯한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박윤소), 부산고용노동청(청장직무대리 황종철)은 16일 오후 2시 동구 좌천‧범일5동 일원(동구 좌천동 1140-16, 수남경로당 뒷편)에서 독거노인·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증식을 갖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련된 연탄 35,000여장(2,100만원)은 지역본부 산하 대표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여해 직접 지게를 지고 가정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좌천‧범일5동 일원 저소득층 가구와 무의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창고를 가득 채웠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주도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2013년에 이어 여섯번째로 열린 행사로 지역사회의 더 큰 관심 증대를 위해 2014년부터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역본부 서영기 의장은 “지역본부 조합원 모두가 하나되어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단합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통해 소통,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노동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기증과 더불어 쌀 120포(부산지방고용노동청 70포, 부산경영자총협회 50포 / 10kg 기준)의 기증도 함께 진행됐다.

양병철 기자 bcyang2002@hanmail.net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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