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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

기사승인 2018.09.18  1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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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은 9.18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부산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회담은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남북의 정상이 그동안 다져온 화해와 교류협력의 결실을 맺는 만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3대 의제인 남북관계 발전과 비핵화 협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더불어 이산가족 문제를 인도적 차원에서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남과 북의 이산가족들은 1985년 이뤄진 남북 고향방문단 교환 이후 21차례에 걸쳐 상봉의 기회를 가졌지만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분단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

이산가족 대부분이 80세 이상 고령이어서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며 하루하루를 고향과 가족을 그리며 한 많은 세월을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통 큰 합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

특히 이번 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한 52명의 사절단 가운데 경제계 인사가 17명에 달하는 만큼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남북 경협이 활성화되고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철도가 연결되면 동북아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에게도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한반도 평화는 물론 ‘부산발 유럽행 열차’가 달리는 부산발전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8년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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