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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소통 행보 본격화

기사승인 2018.08.23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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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도 낮은 의장접견실 다목적 회의 및 토론장으로 개선·열린 소통 공간으로 조성

의전차량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자가 운전 출·퇴근/상임위 공식 일정 지원 등

의장의 각종 정보 전 의원에게 공유토록 매일 메일 발송

6·13 지방선거시 변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으로부터 출범한 제8대 부산시의회가 실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의전 차량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중이다. 의전차량은 대형승용·승합 2대로 제7대 의회까지는 공식행사, 출·퇴근 등 의장 의전용으로 제한되어 활용되어 왔다.

▲ 6·13 지방선거시 변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응원으로부터 출범한 제8대 부산시의회가 실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여자분이 박인영 의장이다.)

그러나 제8대 의회부터는 각종 상임위 현장방문시, 내·외빈 초청시 지원 등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개인 소형승용차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공식 의정행사에 한해 제한적으로 의전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의장 접견실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기 위해 현재 소파들만 있어 활용도가 낮은 의장 접견실의 구조를 바꿀 계획이다.

의장 접견실을 다목적 회의, 토론, 일반시민의 고충민원 상담장소 등의 성격에 맞추어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의장 주최 및 각 위원회 간담회 장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접견실에 걸려 있는 권위적인 역대 의장 사진을 전 의원들의 단체사진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각종 정보를 의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의장이 메일을 직접 발송하고 있으며, 현재 1호 지방분권동향을 시작으로 3호까지 발송했다.

박인영 의장은 “이러한 모든 움직임은 의회의 자율성과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고 실용성을 강화하여 시민을 향한, 시민을 위한, 시민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제8대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조치중의 하나이며, 예산소요가 크지 않은 조치들부터 즉시 시행하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병철 기자

<저작권자 © 시민사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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